마켓컬리에서 구매한 DOK막걸리
일단 첫맛은 달다.
병 첫문구가 Fresh&Sweet인 만큼
단맛이 입안가득 머문다.
먼가 맑으면서 단맛?
보통 내가 먹어본 막걸리들은 시큼하고 달큰한데
시큼은 1도 없이 허한단맛?이 먼저 훅 치고 들어온다.
그다음 한모금 !
누룩?효모 맛이 마치 청국장 분말을 먹어본적 있는것 처럼 가루처럼 삼켜진다.
청국장이랑 표현이 너무 심하다면 (일본)나토의 끝맛정도의
빌효된 맛이 입안의 천장을 친다.
입안 가득 그맛이 나는것은 아니고,
입천장이 데일듯한 뜨거운것을 먹으면 까끌해진?
입천장을 느껴본적 있는 사람이라면
이말을 이해할꺼라 생각한다.
단맛이 분명 베이스에 깔리고 투명한 맑은 맛이 난다.
그럼에도 막걸리 특유의 효모맛이 깔깔(바닦에)하게 깔린다.
각지역 막걸리들의 평균적인 시고 달고한 맛이 아닌 다른 막걸리 맛을 원한다면 추천한다.
(닷맛 강추를 외치는 분이면 무조건 추천)
와인에 비유한다면 입맛을 돋는 에피타이저 와인은 절대 아니다.
마무리 디저트 와인같은 맛으로
기름진 육류, 기름진 튀김을 먹고 마지막으로 한잔이 아쉽다면 적극 추천하는 막걸리이다.
#내돈내산후기